[제주도 휴가_ 경치 사진 맛집] 제주 애월 노을리 카페 행복한 기억(feat 미숫가루라떼, 아몬드크림라떼)

여름 제주도 휴가는 물놀이를 위주로 계획을 하였습니다. 다만 모든 날을 수영만 하기 아쉬워 관광을 시작했는데요. 그중 아이들과 좋은 카페에 가서 좋은 경치도 보고 사진도 찍으면서 아이들과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곳을 발견하여, 바로 가족들과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같이 제주도의 노을리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 애월 경치 및 사진 맛집 노을리 위치

 

제주도 유니호텔 제주 앤 풀빌라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노을리 카페는 바다 바로 앞이어서 앞 풍경이 너무 마음이 뚫리는 듯한 좋은 기분을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그런 위치였습니다. 

노을리 카페 전경 및 주차장

 

제주 애월 경치 및 사진 맛집 노을리 카페의 장점

•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 답답함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2층은 야외 정원처럼 꾸며 놓아서 사진 짝이 정말 좋은 스폿이다.
• 노을 질 때 가면 정말 이쁠 거 같다는 생각이었다( 시간이 좀 못 맞춰서 노을이 지는 걸 못 봄)
• 아이들과 가도 좋은 분위기에 카페이고 다양한 형식의 테이블들이 있어서 좋다
• 주문한 음료 맛이 좋았다.

노을리 카페 입구 및 내부, 2층 사진

 

카페에서 시킨 음료는 아몬드크림라테 와 아이들이 마실 수 있는 미숫가루 라테를 시켰는데. 아몬드크림라테는 약간 아인슈페너 같은 느낌에 아몬드의 고소하고 달달한 음료에서 정말 맛있게 마셨으며, 아이들은 미숫가루 라테의 담아주는 주전자 모양이 신기하고 좋아 보였는지 재미있게 마셨습니다. 맛 또한 괜찮았습니다. 여기의 시그니처인 노을리 에이드를 못 마셔본 게 지금 생각해 보니 조금 아쉽습니다.

노을리 시그니쳐 3종셋트 및 미숫가루 라떼 및 아몬트크림라떼

카페 내부에서 사진을 찍을 만한 곳들이 여려 군데 있어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아이들 사진을 여러 차례 촬영을 해줬습니다.

아이들의 즐거웠던 휴가의 이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곳들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곳

 

제주 애월 경치 및 사진 맛집 노을리 카페의 단점

• 도착시간이 5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으나 빵이 하나도 없어서 못 먹음 (너무 이른 품절)

제가 생각한 단점은 위에 한 가지였습니다. 처음 검색 시 연탄빵이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빵 있어 시식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 한걸음에 달려갔지만 품절로 인한 맛을 못 본 것이 많이 아쉬운 오점으로 남았습니다. 시그니처인 만큼 어느 정도는 준비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총평

카페는 길가에 있어 찾아가기가 어렵지 않았으며, 음료 또한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만 빵을 먹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카페 2층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멋있는 풍경과 좋은 사진 등을 촬영할 수 있으며, 노을이 질 때 보면 정말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카페 바로 옆에 보면 유니호텔에서 설치한 사진 스폿(계단 및 조형물)등이 있어서 아이들과 사진도 촬영하며 좋은 시간은 한 것 더 보낼 수 있는 공간도 있으니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한번 찾아가 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