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 아이와 시간 보내기 좋은 서울 공예 박물관 어린이 체험! 주말 나들이 고민 끝!

 

 

 

안녕하세요! 주말이 되거나 쉬는 날이 많으면 아이들이 밖에 가서 놀자고는 하는데.. 어디를 가야 할지 정말 막막합니다. 저도 이번에 찾다 찾다 아이들과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바로 서울 공예어린이박물관입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게 할 수 있고, 또한 만든 걸 집으로 다시 가지고 올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서울 어린이 공예박물관위치부터 예약하는 방법, 그리고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공예 어린이 박물관 예약방법

 

서울 공예 어린이 박물관은 예약을 하고 가야 합니다. 예전에 아이와 삼청동에서 놀다가 서울 공예 박물관을 보고 나서 체험을 하러 갓었으나, 예약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하여 못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꼭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 예약하는 링크를 남겨드리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SeMoCA

 

만일 예약하지 않고 가신다면, 10시쯤 전화를 해보시면 체험이 자리가 남는 시간에 대해서 안내를 해줍니다. 그럼 방문하여 예약을 하고 주변에서 놀다가 시간 맞춰서 가도 됩니다.

 

 

 

서울 공예 어린이 박물관 위치

 

 

 

대중교통 이용

서울 공예 어린이이 박물관은 안동별굴터 앞에 있습니다! 안국역에서 걸어간다면 약 2~5분 정도 걸어가면 금세 도착합니다.

 

차량 이용

서울 공예 어린이 박물관은 주차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약 10시 정도에 도착으로 경복궁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둥이 할인도 되고, 지하에 주차할 수 있어서 차량 내부를 쾌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열린 송현 녹지광장 유채꽂 안쪽에서 아이들 촬영

 

경복궁 주차장에서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하지만, 경복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오 오는 길에 열린 송현 녹지광장을 지나면서 아이 사진을 찍어 주다 보면 힘든 줄도 모르고 도착하게 됩니다.

 

서울공예어린이 박물관 사진

 

 

 

서울 공예 어린이 박물관 장점

 

서울 공예 어린이 박물관은 일단 입장료, 체험료가 무료입니다.

 

아이가 이것저것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장점입니다.

 

서울 공예 어린이 박물관 근처에는 맛있는 맛집이 많이 있어서 좋습니다.

 

시간은 딱 1시간 30분 정도로 되어 있어서 너무 오래 동안 지루하게 한 곳에 있지 않아도 됩니다. 시간이 딱 되면 나오기 좋습니다.

 

 

 

서울 공예 어린이 박물관 단점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다소 불편합니다.

 

이거 말고는 단점이 없습니다. 정말로요!!

 

서울 공예 어린이 박물관 다양한 체험 소개

 

공예 박물관 이어서 그런지 도자기 만들기 체험, 목공 체험, 옷 만들기 체험, 대장장이 체험, 등이 있습니다.

 

서울공예박물관 어린이 체험관 안내 책자

 

저는 이번에 아이와 함께한 체험은 2층의 도자기, 목공, 대자장이 3가지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각각의 체험을 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도자기 체험[그릇공방]

 

아이들에게 점토를 하나씩 주고 그릇 만들기를 합니다. 만드는 방법도 태블릿으로 나오고, 심지어 무레가 있어 물레로 돌려 가면서 만들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도구가 있어서 자르고 붙이기는 반복하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어합니다.

 

서울 공예 박물관 그릇 공방 그릇 만드는 사진

 

목공체험 [가구공방]

 

목공 체험은 안전을 위해서 아이용 장갑, 보호안경이 자리에 세팅되어 있습니다. 딱 앉아서 지급해 주는 나무로 작은 장난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많이 높여 주는 놀이입니다. 다만 부모님이 옆에서 조금씩 도와주면서 해야 합니다 

 

서울공예 박물관 가구 공방 장난감 만들기 사진

 

대장장이 체험 [철물공방]

 

작은 철판을 주고 거기에 자신이 원하는 무늬를 찍고 그리고 난 뒤에 글자 또는 무늬를 새기는 놀이를 합니다. 망치와 각종 무늬를 찍을 수 있는 도구를 줍니다. 저희는 아이들 이름을 찍는 놀이를 해서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대장장이 체험 사진

 

 

 

 

서울공예박물관 마치며

 

주말에 어디 가야 할지 고민하면서 이것저것 검색해도 마땅히 없을 때 정말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아이가 즐겁게 체험도 하고 직접 무엇인가를 만들어 성취감도 높이고, 주면에 맛있는 곳도 많이 있어서 부모님, 아이 모두가 다 만족한 곳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가기 딱 좋은 시기입니다. 송현 녹지광장에 꽃들이 만개를 해서 사진도 정말 이쁘게 찍을 수 있습니다. 체험을 마친 후 삼청동 길을 걸어 다닌다면 그날의 하루는 아주 행복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주말 어디 갈까 고민인 부모님들의 걱정거리를 이 포스팅 하나로 해결하였으면 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