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으로 지구를 지키자!!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2024년 1월 1일부터 도입한 카드입니다. 카드 한 장으로 서울 시내 모든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마음껏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정말 개꿀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만들어 졌는데요. 서울시는 기후 위기를 대응하기 위해서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설정을 하고 기후동행카드를 통해서 서울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주요사항 정리

• 이용 대상 :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자
• 이용 요금 : 월 65,000원(따릉이 포함금액)
• 이용가능범위 : 서울 시내 모든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마을버스) 그리고 따릉이
• 발급방법 :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이르 신청 가능!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사항

• 월 62,000원으로 대중교통(버스,지하철)를 무제한 이용 가능하며,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하실 분들은 3,000원 추가하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 1인당 연간 60회 탑승 기준으로 약 120만원의 교통비 절감이 가능하다고 하니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엄청난 혜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약 67% 할인 혜택]
• 카드 발급시 3,000원의 발급비가 발생을 하지만, 1개월 이내에 반납을 하면 환불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바일로 신청하게 되면 별도의 발급 수수료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 대중교통만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및 구입처

 

신청방법

 기후동행 카드는 서울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가능 합니다.

 

시행일자

기후동행카드의 시행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시작을 하고, 모바일 다운로드 및 실물카드 판매는 4일 전인 2023년 1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확인하러 바로가는 링크

 

구매처 및 방법

실물카를 발급받고 싶으신 분들은 서울교통공사(1~8호선) 고객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에 방문하여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고,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이 필요합니다 

 

※ 주의사항  1인1카드 원칙, 카드 미등록 시 환불 및 따릉이 이용 불가합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장점 3가지

• 대기오염과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가용을 대신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배출가스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나면 교통 혼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 고유가 시대에 자가용 이용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기후 동행카드를 이용하면 월 65,000원이라는 금액으로 서울 시내 모든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가능할 수 있으니 비용이 크게 절감됩니다.
• 시민의 교통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 카드는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어 어려운 시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기후동행카드 단점 

 이용 범위가 서울 시내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서울을 빠져나가게 되면 별도의 이용로가 발생합니다.

아이폰 사용자는 모바일로 사용 불가하여 실물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큰 문제는 없지만 아이폰 유저는 3000원의 실물카드 비용 지출이 필요합니다.

 

 

 

 

 

앞으로의 방향

사진: Unsplash 의 Marek Rucinski

 

서울시에서 인천시와 협약을 맺어서 서울시민과 인천시민은 기후동행카드의 혜택 볼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를 통하여 시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