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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아라문의 검]2화 줄거리 핵심만 빠르게 보기('무백' 죽지마!!!)

by DiveMaster. 2023. 9. 11.

[2화] 배냇벗 전쟁 핵심 줄거리

칸모르를 따라가는 대칸의 말들 장면
칸모르를 따라가는 대칸의 말들

 칸모르를 타고 와고족의 '은섬'(이준기)은 대칸을 이끌고 온 '사야'(이준기)와 벌판에서 전쟁을 시작한다. 엎치락뒤치락 누가 이길지 모르는 기세에 '사야'는 '이나이신기만'(=은섬)은 꼭 잡아야 한다고 외친다. 대칸들은 '은섬' 단 한 사람을 쫓기 시작한다. 하지만 칸모르의 도움으로 대칸의 말들은 '은섬'을 아무도 쫓을 수가 없다. 심지어 대칸의 말들이 칸모르를 따라가버리는 모습에 대칸은 당황한다.

 

 

 

그렇게 이번에도 '사야'는 '은섬'을 잡지 못한 자기 자신에게 매우 화가 나고.. 은섬은 또 한 번의 대결에서 승리하게 되어 부족들과 기쁨을 나눈다.

 

 

태알하의 고문을 견뎌내는 고통스런 열손 장면타곤과 태알하 및 탄햐의 대립 장면
태알하의 고문을 견뎌내는 열손

 

와한족의 씨족 아버지였던 '탄야'(신세경)의 아버지 '열손'(정석용)은 대칸의 이아르크 정벌로 과거 '탄야'와 함께 노예로 끌려왔었는데 평소 발명하는 것을 좋아했던 '열손'은 너무나도 발전된 아스달과 불의 성채의 기술에 놀라면서도 새로운 기술의 매력에 빠져 노예생활이 해방되었음에도 계속 해족의 불의 성채에서 일을 했었다. 이제는 해족의 철 제조 핵심 기술을 알고 있는 격물사가 되었다.

 

 

 

'태알하'(김옥빈)는 그런 '열손'을 고문하여 왕과 대제관 사이에서 자신의 권력을 보존하기 위해 아슬아슬한 상황을 연출하는데 대제관인 '탄야'는 이제 더 이상 그들의 꼭두각시가 아니었고 권력이 생긴 '탄야'는 '태알하'를 오히려 협박한다. 그렇게 '태알하', '타곤', '탄야'는 이 상황을 파국으로 몰고 가지 않고 아주 팽팽한 신경전으로 이어간다.

 

 

 

변해버린 아버지 열손에게 화내는 탄야
변해버린 아버지 열손에게 화를 내는 탄야

변해버린 건 '뭉태'만이 아니었다. 아버지마저 아스달에 완전히 적응해 버렸고 살기 위해서는 배신도 서슴지 않는 생존형 인간으로 변해 더 이상 이아르크를 떠올리지 않고 '은섬'은 안중에도 없다. '탄야'는 그 모습을 매우 안타까워한다.

 

 

마주한 쌍둥히 은섬과 사야 장면
드디어 마주한 쌍둥이 배냇벗 '은섬'과 '사야'

'사야'(이준기)는 이제 뒤로 물러설 곳이 없었다. 그래서 '타곤'(장동건)을 적으로 삼고 '탄야'(신세경)와 '은섬'(이준기)의 뜻에 함께 하기로 하는 척 연기를 해 '무백'(박해준)에게 '은섬'과 단 둘이 만나는 자리를 부탁하여 만난다. 서로를 마주한 둘은 그동안 꿈을 통해 보았던 기억이 모두 서로의 인생이었다는 것을 알았고 똑같은 얼굴을 보며 묘한 감정에 빠진다. 

 

 

'사야'를 기습 공격하는 사하티의 아이들

 그때 '태알하'(김옥빈)가 불러드린 사하티의 아이들이 도착했고 '태알하'의 요구대로 '사야'(이준기)를 죽이기 위해 기습 공격을 하는데 통하지 않자 불을 내고 문을 잠근다. 

 

 

큰 상처를 입고도 '은섬'을 살리는 '무백'

 이 상황을 늦게나마 알아차린 '무백'도 사하티의 아이에게 목에 큰 자상을 입었고 그럼에도 둘을 구하기 위해 불길로 뛰어들어 한 명을 구해내는데..

 

 

살려낸 '은섬'이 '아사혼'의 아이임을 짐작하는 '무백'

 

구한 이의 목에는 예전 '아사혼'(추자현)이 착용했었던 모양의 목걸이가 걸려 있다. 그렇게 잠시 짝사랑했던 '아사혼'의 아이임을 짐작하며 무백은 숨을 거두는 듯 2화가 끝이 난다.

 

 

아스달연대기 짧게 줄거리 확인하기

 

아라문의 검 1화 줄거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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