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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7인의 탈출]1화 간단 줄거리('황정음'강력 펀치 짤 영상; 내 룰을 따랐어야지!!)

by output.F 2023. 9. 17.

 지난 2021년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펜트하우스'의 '김순옥' 작가님의 새로운 드라마 '7인의 탈출'이 첫 방송 6%를 기록하며 첫 문을 열었는데요. 1화의 첫 부분에 미리 드라마 결과의 일부를 보여줌으로써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떤 흥미를 줄지 매우 기대되게끔 방영이 되었습니다. 매주 (금), (토) sbs 저녁 10시에 방송된다고 합니다.

 

 

 드라마 기본 정보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으로 설명이 되었는데요.

오늘은 1화의 내용을 짧은 영상들과 함께 줄거리 내용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인물관계도

'7인의 탈출' 드라마의 인물들의 관계를 정리해 놓은 이미지
7인의 탈출 인물관계도

 

 우선 1화 줄거리 내용의 인물 관계도입니다.

 2018년도 과거 배경으로 '방다미'(정라엘)을 기준점으로 이야기가 시작이 되는데요.

 '방칠성'(이덕화)의 죽은 아들이 죽기 전에 연인이었던 '금라희'(황정음)와의 사이에서 '방다미'(정라엘)가 태어났습니다.

아직은 이유를 모르지만 '금라희'(황정음)는 딸인 '방다미'(정라엘)를 버렸고 이를 '박난영'(서영희)과 '이휘소'(민영기)가 입양해서 사랑으로 키워냅니다.

 

 

 

 

 

친할아버지와의 첫 만남

 제작사 일을 하던 '금라희'(황정음)는 회사 운영을 위한 자금이 필요했고 버렸던 딸인 '방다미'(정라엘)를 찾아 그녀의 할아버지 '방칠성'(이덕화)의 투자를 받기 위해 이용의 목적으로 데려와야만 했습니다.

그동안 '방다미'(정라엘)의 다섯 번의 심장 수술로 인해 양부모는 빚이 많았고 그 빚을 갚아주겠다고 눈물로 호소하는 연기를 펼치며 설득해 어른이 될 때까지 엄마 노릇을 하고 싶다며 데려오는데요.

'금라희'(황정음)는 바로 '방다미'(정라엘)를 친할아버지인 '방칠성'(이덕화)와 만남의 자리를 준비합니다.

 

'금라희'(황정음)가 친딸 '방다미'(정라엘)에게 엄마로서 기회를 달라며 울고 있는 이미지'방다미'(정라엘)의 양부모가 딸을 보내고 슬피 울고 있는 모습
눈물로 호소하며 양부모에게 자라 온 친딸 '방다미'(정라엘)를 데려가는 '금라희'(황정음)

 

양부모와 헤어져 마음이 좋지 않은 '방다미'(정라엘)의 모습'방다미'(정라엘)가 친엄마의 집에 준비 된 자신의 방을 보고 기뻐서 신나하는 모습
양부모와 헤어져 슬프지만 더 좋은 집에 살게 되어 기쁜 '방다미'(정라엘)

 

 

꽤나 큰 재력가인 '방칠성'(이덕화)은 홀아비로 나이 어린 여자 '차주란'(신은경)과 연인 사이로 지내고 있는데요.

'차주란'(신은경)은 '란'산부인과의 원장으로 빚더미에 앉아 병원을 운영하지 못하는 상태였고 돈이 필요해 '방칠성'(이덕화)의 아이를 가져 재산을 가로챌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병원 우편함에 가득찬 독촉장 종이들을 꺼내는 '차주란'(신은경)의 모습자신의 배에 배란주사를 투약하는 '차주란'(신은경)의 모습
우편함에 독촉장이 한가득한 '차주란'(신은경)은 '방칠성'(이덕화)의 아이를 가지기 위해 배란주사를 투약한다.

 

할아버지를 만나기 직전 '금라희'(황정음)는 딸에게 할아버지를 만나기 전 조심해야 할 점에 대해 당부합니다. 시간약속을 잘 지키기, 낭비하지 않기, 말 끼어들지 않기라는 세 가지를 말이죠. 

 

'방칠성'(이덕화)은 손녀딸을 반가워했고 용돈 천원을 주며 적은 돈을 받은 손녀딸의 반응을 보며 그동안 자라온 성품을 확인합니다. 하지만 첫 만남에 바로 할아버지 기분을 상하게 해 버린 '방다미'(정라엘)... '방칠성'(이덕화)의 재산을 노리는 '차주란'(신은경)은 '금라희'(황정음)과 '방다미'(정라엘)이 반가울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방다미'(정라엘)가 낭비하는 모습을 보이게 하여 노여움을 사게 만들죠.

 

대치중인 '차주란'(신은경)과 '금라희'(황정음)의 모습친할아버지에게 용돈 천원을 받은 '방다미'(정라엘)의 모습
(왼)'방칠성'(이덕화)의 재산을 노리는 '차주란'(신은경)과 '금라희'(황정음)의 신경전/(오)할아버지에게 천원 용돈을 받은 '방다미(정라엘)

 

 

할아버지의 노여움을 사버린 딸로 인해 요청한 투자를 받지 못한 '금라희'(황정음)는 딸 '방다미'(정라엘)에게 역정을 냅니다. '금라희'(황정음)가 곧 제작을 앞둔 드라마에 섭외한 배우의 몸값이 1회당 2500만원에서 1억으로 뛰며 자금 위기에 닥쳐 마음이 급급했기 때문이죠. 

'방칠설'(이덕화)에게 투자를 받아내지 못 해 화가 난 '금라희'(황정음)

 

이후에 '방다미'(정라엘)는 할아버지 '방칠성'(이덕화)을 찾아가 춤을 추는 재롱을 피우며 기분을 풀어 드리고 이를 좋게 본 '방칠성'(이덕화)는 '금라희'(황정음)에게 전화를 걸어 투자계획서를 작성하자고 전화를 걸어 약속을 잡습니다.

할아버지에게 재롱을 부리는 '방다미'(정라엘)

 

 

그리고 '방다미'(정라엘)는 이제 새로운 학교에 전학을 오게 되었는데요. 

새로 전학을 간 '방다미'(정라엘)

 

이 학교에는 '한모네'라는 친구가 아주 유명합니다. 공부도 잘하고 춤도 잘 춰 꿈이 연예인인 예쁜 외모의 이 친구는 좋은 물건으로 재력을 과시하지만 모두에게 나눠줘 인기까지 좋습니다.

학교 간판 모델이자 인기 많은 '한모네'(이유비)

 

하지만 이건 모두 거짓된 모습이었습니다. 일진 친구들의 사실상 우두머리로 아이들을 돈으로 매수해 시험점수 조작에 선생님까지 매수하여 나이도 숨긴 이중생활의 아이였습니다.

 

일진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방다미'(정라엘)를 구하는 '한모네'(이유비)

 

그러다 새로 전학 온 '방다미'(정라엘)를 타깃으로 잡아 일진 친구들로부터 구해주는 척 접근하여 친구로 믿게 만들고 가짜 친구가 되어 앞으로 자신의 방패막이로 쓰려고 자신과 같은 단발머리에 자신이 쓰는 똑같은 방울모자를 선물해 '방다미'(정라엘)을 위험으로 몰고 갑니다.

 

친구인 척 '방다미'(정라엘)에게 다가가 자신과 똑같은 모습으로 변장시켜 두는 '한모네'(이유비)

 

 

한편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 중인 '양진모'(윤종훈)는 한 여자 배우를 경쟁사인 '강기탁'(윤태영)으로부터 뺏어 스카우트하고 그 배우의 몸값을 올리기 위한 자작극을 펼치는데요. '강기탁'(윤태영)이 과거 건달 생활한 것을 빌미로 그를 감옥에 보내며 밀어내기 위해 '민도혁'(이준)과 그 무리를 섭외해 '강기탁'(윤태영)이 보냈다 연기하게 하여 파티하던 날을 무대로 자신을 칼로 찌르라 요청하여 자작극을 벌였습니다.

자작극에 성공한 '양진모'(윤종훈)

 

그의 뜻대로 '강기탁'(윤태영)은 체포되었고 이 일이 화제가 되어 데려온 배우의 몸값은 부르는 게 값이 되었습니다.

그 여배우를 캐스팅했던 제작사 '금라희'(황정음)는 '양진모'(윤종훈)을 찾아가 곧 제작하기로 한 드라마의 회당 출연료를 올리지 말아 달라 무릎을 꿇어가며 사정하지만 회당 1억을 강하게 요구하며 사정을 봐주지 않습니다.

 

'양진모'(윤종훈)에게 캐스팅한 배우의 출연료를 깎아 달라 사정하는 '금라희'(황정음)

 

'양진모'(윤종훈)가 자작극에 이용했던 '민도혁'(이준)은 자작극에 약속한 돈을 주지 않자 그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양진모'(윤종훈)는 그에게 돈을 줄 생각이 없었고 현상 수배범으로 신고를 해 둔 상태로 '민도혁'(이준)을 도망자 신세로 만듭니다.

 

'민도혁'(이준)을 신고한 '양진모'(윤종훈)

 

'민도혁'(이준)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자신을 도망자 신세로 만든 '양진모'(윤종훈)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를 찾아 갑니다. 하지만 결국 놓치고 마는데 이때 함께 있던 방울모자를 쓴 아이가 던지고 간 명찰을 보고 학교로 찾아갑니다.

이 때 함께 있던 아이는 '한모네'(이유비)로 무엇 때문인지 '양진모'(윤종훈)을 만나 울고 있었고 위험할 때 자신을 대신할 '방다미'의 명찰을 일부러 남기고 간 것입니다.

 

'양진모'(윤종훈)에게 복수하기 위해 찾아온 '민도혁'(이준)

 

'민도혁'(이준)은 '양진모'(윤종훈)의 측근이 '방다미'라고 생각하여 학교로 찾아가 소란을 피우다가 결국 경찰에게 잡혀갑니다. 이 일로 '방다미'(정라엘)는 선생님에게 불려 갔고 선생님이 원하는 답을 할 때까지 집에 가지 못하고 붙들려 있게 됩니다. 이 날은 할아버지 '방칠성'(이덕화)이 집에 오기로 한 날로 엄마인 '금라희'(황정음)이 저녁 6시 전에는 꼭 집에 들어오라고 신신당부한 날이었죠.

(왼)경찰에게 잡혀가는 '민도혁(이준), (오)조롱하며 원하는 답을 들으려 하는 선생님 '고명지'(조윤희) 

 

결국 약속 시간은 지나버렸고 서둘러 집에 가려했던 '방다미'(정라엘)는 어디선가 들리는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미술실에 들어갑니다. 그곳에 막 태어난 신생아와 '한모네'(이유비)가 힘겹게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고 말죠. 

미술실에서 혼자 몰래 아기를 낳은 '한모네'(이유비)

 

놀란 '방다미'(정라엘)은 병원에 가자고 설득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알려지는 것이 두려운 '한모네'(이유비)는 자신의 목숨으로 협박하며 비밀을 요구하고 아기를 데리고 학교 밖으로 나가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비밀을 지키지 않으면 죽겠다고 협박하는 '한모네'(이유비)

 

그런데 아기 울음소리를 '방다미'(정라엘)만 들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몰려왔고 누가 이곳에서 아이를 낳은 것 같다고 의심을 받을 찰나에 친구들의 시선을 창문 밖의 아이를 들고뛰는 '방다미'(정라엘)에게 돌렸고 자신의 비밀을 '방다미'(정라엘)에게 전가합니다. 심지어 그 모습을 핸드폰으로 촬영합니다.

미술실에서 아기를 낳은 게 '방다미'(정라엘)이라고 오해하게끔 만드는 '한모네'(이유비)

 

아이를 약속 장소로 데려와 기다린 '방다미'(정라엘)는 아이를 '한모네'(이유비)에게 건네어주고 내리는 비를 맞으며 늦어버린 약속 시간을 생각하고 집으로 힘겹게 뛰어갑니다. 수 차례 받은 심장 수술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대도 말이죠.

아이를 몰래 빼돌린 '방다미'(정라엘)와 '한모네'(이유비)

 

 

그렇게 집 앞에 겨우 도착한 '방다미'(정라엘)는 무섭게 서 있는 엄마를 마주합니다.

'방다미'(정라엘)을 기다리던 '방칠성'(이덕화)는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손녀딸에 노여워하며 '금라희'(황정음)에게 투자하려던 계획도 물거품이 되어 버린 상태였던 터라 딸에 대한 강력한 분노가 올라옵니다.

 

 

'금라희'(황정음)의 구타1

 

아무리 키우지 않은 딸이고 이용하려고 데려왔다고 해도 어떻게 저렇게 불주먹을 날릴 수가 있을까요?

갑자기 날아온 '황정음' 님의 강력한 핵펀치에 깜짝 놀랐습니다.

 

 

 

심지어 뺨까지 날립니다.

'비 오는 날 먼지 나게 맞는다'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방다미'역의 '정라엘'님의 휙까닥 맞는 연기도 일품 이어서 더욱 드라마 막장의 구타 느낌이 났네요.

이렇게 1회는 끝이 났습니다.

 

'금라희'(황정음)의 구타2

 

다음 회차에서는 어떤 내용이 이어갈지 궁금하네요.

마지막 짤 영상은 1회의 제일 명대사 같아서 넣어 봤습니다.

 

그럼 내 룰을 따랐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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