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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7인의 탈출]2화 간단 줄거리('황정음' 폭력 짤 영상; 억울해)

by DiveMaster. 2023. 9. 17.

1화부터 강력한 스토리와 연기들로 한 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7인의 탈출' 이였는데요. 2화도 만만치 않은 내용으로 고도의 집중을 유발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청했습니다. 

 

7인의 탈출 등장인물 관계

 

2화에서도 '금라희'역의 '황정음'이 딸을 학대하는 모습이 너무 심각했는데요. 이제는 딸 역할인 '방다미'역의 '정라엘'님이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보는 내내 '김순옥' 작가님의 전작 '펜트하우스'의 장면들이 많이 연상이 되었는데요. 욕망으로 휩싸인 사람들로 인해 희생되는 이가 발생되고 거침없는 분노 표현들과 거친 폭력적인 영상들이 정말 많아서 전작의 '펜트하우스'와 정말 표현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자극적이지만 또 사랑할 수밖에 없는 드라마가 될 것 같은데요.

그 내용의 2화 줄거리 내용을 바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방다미'(정라엘); 할아버지 죄송해요. 엄마한테 제발 돈 주세요.

1화에서 '방다미'(정라엘)는 약속 시간을 지키지 못해 할아버지 '방칠성'(이덕화)을 화나게 했고 이로 인해 엄마 '금라희'(황정음)는 할아버지에게 투자를 못 받아 화를 못 이기고 빗속에서 강력한 펀치를 딸에게 날렸는데요. 

이를 해결하라는 엄마의 말 대로 비를 맞으며 사과를 하러 또 할아버지께 달려갑니다. 역시나 할아버지는 문을 열어주지 않고 빗속에서 울부짖던 '방다미'(정라엘)는 결국 쓰러지고 말죠.

 

빗속에서 문 열어달라고 호소하는 '방다미'(정라엘)가 결국 쓰러진 모습

 

그렇게 '방다미'(정라엘)는 병원에 실려가게 되고 양부모는 놀란 마음에 한걸음에 병원으로 '방다미'를 보러 달려옵니다.

검사로 인해 자리를 비운 '방다미'를 기다리는 동안 양부모는 '차주란'(신은경)으로부터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요. 바로 '금라희'(황정음)은 '방다미'를 버렸던 것이었고 지금은 제작 중인 드라마 투자가 절실하게 필요해 '방칠성'(이덕화) 할아버지의 돈을 아이에게 시켜 받아내기 위해 데려온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죠. 하지만 양부모는 믿을 수가 없습니다.

 

'차주란'(신은경)이 '금라희'(황정음)의 속내를 '방다미'(정라엘)의 양부모에게 알리는 장면

 

분노한 양부모는 '금라희'(황정음)를 만나 따져 묻습니다. '금라희'는 뻔뻔하게 대답을 하다가 멀리서 병원으로 들어오는 '방칠성(이덕화)을 재빨리 발견하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연기를 시작합니다. 양부모의 빚 때문에 딸 '방다미'가 힘들어했다는 말과 자신의 딸을 혹시 유괴했던 건 아니냐는 거짓과 모함하며 연기를 합니다.

 

 

이에 속아 넘어간 '방칠성'(이덕화)은 '방다미'(정라엘)가 깨어나자 양부모를 다시는 만나지 말라는 다짐을 받아냅니다.

'금라희'(황정음)는 '방칠성'(이덕화)을 통해서 편하게 양부모를 커트하게 된 것입니다.

양부모를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며 슬피 우는 '방다미'

 

병원에서 '방칠성'(이덕화)에게 맹연기를 보여준 '금라희'(황정음)는 결국 원하는 투자금 200억을 손에 넣게 되었고 '방다미'(정라엘) 몫으로 300억까지 받아 돌아옵니다. 이 모습에 '차주란'(신은경)은 매우 불쾌한 모습을 보이죠.

드디어 투자금을 받아낸 '금라희'(황정음)

 

 

 

 

'한모네'(이유비); 우리가 먼저 쳐요, 명주여고 출산여는 '방다미'다.

1화에서 '한모네'(이유비)는 학교 미술실에서 낳은 아이를 '방다미'(정라엘)에게 밖으로 빼돌리게 부탁하고 그 아이를 돌려받은 뒤 '양진모'(윤종훈)를 만나는데요.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살려달라고 부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아이가 엄청난 재력가인 '케이'의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자신의 아기를 살려달라고 부탁하며 '양진모'(윤종훈)에게 건네는 '한모네'(이유비)

 

사실 '한모네'(이유비)는 언어장애인 엄마와 사고뭉치 남동생 둘이 있는 가난한 집의 딸이었습니다. '케이'라는 인물과 교제하며 얻어낸 돈으로 친구들에게 부자인척 거짓된 모습을 보여 준 것이었죠. 

 

 

 

 

그렇게 '한모네'(이유비)는 출산한 다음날 바로 오디션을 봅니다. 하지만 뒷배경이 너무나 부족했기에 일진 친구들을 시켜 전기를 나가게 하는 작전을 썼고 그런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의 모습으로 자신을 돋보이게 연기를 하여 주인공 배역을 따 내고 맙니다.

야광 옷을 입고 춤추며 노래하는 '한모네'의 오디션 현장 모습

 

 

그런데 배역을 따자마자 누군가 인터넷 게시글에 '한모네'(이유비)의 사생활을 모두 폭로하였고 힘겹게 얻어낸 배역이 물거품이 될 상황에 처해집니다.

한모네의 진실 폭로

 

 

'한모네'(이유비)는 '양진모'(윤종훈)를 불러내 다시 한번 작전을 짜는데요. 자신의 행적들을 모두 '방다미'(정라엘)의 행적으로 바꿔서 먼저 퍼트리자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1화에서 '한모네'는 계속해서 '방다미'가 모함당하는 모습을 찍어 놓았는데요. 이 동영상들을 증거로 씁니다.

'방다미'를 모함하기로 한 '한모네'

 

 

지난번 자작극에 도움을 받았던 부하를 불러내 라이브 방송을 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방다미'(정라엘)을 모함하기 시작합니다. 

'방다미'를 모함하기 위한 라이브 방송을 지시하는 '양진모'(윤종훈)

 

 

'방다미'(정라엘)은 순식간에 명주여고 출산여로 신상이 공개되어 버리고 온 세상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게 됩니다.

모함과 함께 신상이 공개되어 조롱거리가 된 '방다미'

 

심지어 담임선생님 '고명지'(조윤희)도 힘을 보태 퇴학을 시키려 듭니다.

퇴학 위기에 놓인 '방다미'

 

 

얼마 전 이사장의 아들과 연애한 사실로 불륜녀가 될 뻔한 자신의 수치스러운 비밀을 우연히 알게 된 '방다미'(정라엘)가 모두에게 사실을 알리게 될까 봐 불안해 눈앞에 없었으면 하는 것이었습니다.

'고명지'(조윤희)의 비밀을 알게 된 '방다미'

 

 

그렇게 혼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방다미'(정라엘)의 이 모든 소식을 듣고 놀라서 달려간 양부 이휘소(민영기)는 양딸을 위로하며 부녀 간의 포옹을 합니다. 하지만 이 모습마저 악용하여 아기의 아빠가 양부였다며 더 모함을 합니다.

양부와 포옹하는 '방다미'를 또 모함하는 '양진모'의 부하

 

 

'방다미'는 자신의 누명을 해명해 줄 수 있는 '한모네'(이유비)를 찾아갑니다. 진실을 모두 직접 다 말하라고 따졌지만 '한모네는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한모네'를 찾아가 분노하는 '방다미'

 

 

할아버지 귀에까지 소문이 퍼졌고 이를 증명하고자 '방칠성'(이덕화)은 자신의 연인이자 산부인과 의사인 '차주란'(신은경)을 함께 찾아가 아이를 낳은 사실이 없다는 것을 검사로 증명하라고 하죠. 그런 기회를 '차주란'(신은경)은 놓칠 수가 없습니다. 최근 자신이 이미 잘 알고 있는 '방다미'의 이름표를 거짓으로 달고 와 검진을 받고 간 '한모네'의 차트를 들고 오며 출산한 흔적이 있다고 '방칠성'에게 거짓을 말합니다.

'방다미'를 모함하는 '차주란'

 

 

심지어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방칠성'(이덕화)이 그토록 바라던 아이 소식을 전하며 이제 손녀 때문에 속상해하지 말라 다독이죠.

임신 소식을 알리는 '차주란'

 

 

'금라희'(황정음)은 이제 쓸모가 없어져가는 딸을 보고 분노로 가득 찹니다. 딸 '방다미'에게  또다시 난폭 해집니다.

또 딸에게 분노하는 '금라희'
닥쳐!!!!
목조르기
내던지기

그녀의 연기는 정말 무시무시했습니다.

앞으로 '펜트하우스'에 천서진(김소연) 보다 더 나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민도혁'(이준); 도주성공, 모든 사실을 알게 되다.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방다미'를 찾다가 경찰에게 끌려갔던 '민도혁'(이준)은 경찰서에서 태백엔터테인먼트 사장 '강기탁(윤태영)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간 둘의 오해로 인해 '강기탁'을 배신했던 자신을 알게 되었고 '강기탁'의 도움으로 도주에 성공하여 '노팽희'(한보름)를 찾아갑니다.

 

 

'민도혁'(이준)은 '노팽희'(한보름)의 도움을 받아 '양진모'(윤종훈)의 아지트에서 미리 잠복하여 그간 그들의 행적과 진실을 도청을 통해 모두 알게 되었고 자백을 받아내 증거물을 가지고 다시 도주에 성공합니다.

 

이렇게 2화의 내용은 마무리 되었는데요.

마지막에 누군가의 죽음을 알리는 총소리가 들리고 의문을 남기며 끝이 났습니다.

과연 누가 죽음을 맞이한 것일까요?

다음화를 기다리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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