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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7인의 탈출]7화 간단 요약 줄거리(황정음, 엄기준 반전 러브라인?)

by DiveMaster. 2023. 10. 18.

 지난 6화의 마지막 장면은 '한모네'(이유비)가 '방다미'(정라엘)를 죽인 것은 자신이라며 '금라희'(황정음)에게 고백하면서 끝이 났었는데요.
 항저우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결방이 되면서 2주 만에 방영이 되어 내용이 다소 잊히고 긴장감이 떨어졌지만 막상 시청해 보니 다음 회차 내용도 역시 흥미진진했습니다.

 과연 7화는 어떻게 전개가 되었는지 다음 줄거리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목차]


1. 'D'에게
2. '금라희'(황정음)와 '매튜리'(엄기준)의 러브라인?
3. 'K'의 꼬리잡기


 

 

 




1. 'D'에게


'금라희'(황정음)에게 '방다미'(정라엘)을 죽였다고 털어 놨던 '한모네'(이유비)는 '금라희'에게 비가 내리는 밤 예전의 '방다미'처럼 밖으로 끌려 나와 얻어맞으며 '방다미의 저주'라는 두려움에서 정신을 차리고 더욱 독한 마음을 다집니다.

'금라희'에게 맞는 '한모네'

 

포기하지 않는 '한모네'

 


그러기 위해 우선, 섬에서 마약에 취해 사람을 죽인 일을 잠재우기 위해 거짓 장례식장에 연기자까지 섭외해 사죄하는 척, 뉘우치는 척 영상을 찍어 올리고 다시 톱스타 자리에 돌아오는데요.

연기자들을 불러 자작극을 벌이는 '한모네'



그동안 '한모네'(이유비)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구이자 현재 매니저로 있는 '지아'(정다은)의 작곡실력을 돈으로 사 본인의 실력인 척 승승장구해 왔습니다.
그런데 더이상 '지아'는 곡을 주고 싶지 않아 졌습니다.

하지만 '한모네'는 억지로 그 곡을 빼앗아 타이틀 곡으로 쓰기로 하며 음반 작업을 시작합니다.

'D에게' 곡을 부르는 '한모네'

 

 

그 곡의 제목은 'D에게'로 사실 이 곡은 '지아'가 '방다미'를 생각하며 미안한 마음에 만든 노래였기에 '지아'는 더욱 그 곡을 주기 싫었고 가수가 되고 싶었던 '지아'는 오디션에 나가 'D에게'를 불러 '한모네'의 음반작업에 차질이 생기게 만들죠.

'D에게' 곡을 부르는 '지아'

 

 


이 사실을 알게 된 '한모네'(이유비)의 소속사 대표인 '금라희'(황정음)는 '한모네'와 '지아', 이 둘을 호출합니다.

'금라희'대표에게 불려간 '지아'와 '한모네'

 



'금라희'는 양파 같이 계속해서 큰 비밀이 벗겨지는 '한모네'를 더이상 봐줄 수가 없었고 재계약은 없다며 '한모네'를 몰아갑니다.

'한모네'와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언급하는 '금라희'




이에 '한모네'는 '지아'와 몸싸움까지 벌이게 되죠.

'지아'와 '한모네'의 몸싸움 장면

과연 앞으로 '한모네'는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기고 연예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2. '금라희'(황정음)와 '매튜리'(엄기준)의 러브라인?

 

'금라희'(황정음)은 앞 전에 '매튜리'(엄기준)에게 티키타카' 스튜디오 대표자리를 요청한 적이 있었는데요.

내정된 사람이 있다는 말에 '금라희'는 '민도혁'(이준)을 시켜 그 내정인의 약점을 찾아 대표자리를 공석으로 만듭니다.

더불어 '매튜리'의 위치까지 알게 되죠.

'민도혁'에게 일을 시키는 '금라희'

 

 

'금라희'는 '매튜리'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 데이트를 시도합니다.

'매튜리'를 찾아 간 '금라희'

 

 

'금라희'는 물 속에 빠진 척 '매튜리'와 입맞춤을 하기도 하죠.

물 속에서 키스하는 '매튜리'와 '금라희'

 

 

물놀이를 마친 둘은 야릇한 분위기에 놓이는데요. 

키스할 듯 말 듯 하는 '매튜리'와 '금라희'

 

 

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 '금라희'는 기자를 동원해 멀리서 사진을 찍게 하고 둘 사이를 기사화시킵니다.

사랑하는 사이로 보이는 듯한 '금라희'와 '매튜리'의 열애설 기사

 

 

하지만 '매튜리'는 모든 것을 알고도 속아 준 것이었고 '금라희'를 불러내 '티키타카' 스튜디오 대표 자리는 꿈도 꾸지 말라며 모욕감을 줍니다.

'금라희'에게 모욕감을 주는 '매튜리'

 

 

기분은 매우 상했지만 '금라희'는 '매튜리'를 포기하지 않네요.

'매튜리'를 포기하지 않는 '금라희'

 

 

3. 'K'의 꼬리잡기

 

'금라희'(황정음)는 '남철우'(조재윤) 형사가 예전 '방다미'(정라엘) 사건에 관련 있던 사실을 알고서 뭔가 우연이 아님을 감지해 조력자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복수할 수도 있는 '방다미'의 측근 양부 '이휘소'가 아직 살아 있음에 위협감을 느끼고 감옥에 그대로 있는지 '양진모'(윤종훈)를 시켜 확인을 하죠.

'이휘소'를 보기위해 감옥에 들어온 '양진모'

다행히 '방칠성'(이덕화)은 얼굴을 들키지 않고 '이휘소'(민영기)가 여전히 감옥에 있는 척하며 위기를 넘깁니다.

 

 

그리고 출소한 '강기탁'(윤태영)은 '양진모'를 찾아가 잃어버린 회사 '태백'을 되찾겠다며 위협하고 돌아갑니다.

'양진모'를 위협하는 '강기탁'

 

 

'이휘소'였던 '매튜리'(엄기준)는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아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거 '방다미' 영상을 조작하고 자신을 마약혐의로 몰고 가 감옥에 갇히게 한 숨어 있는 악마 같은 존재 범인 'K'를 찾아내야 하는 것도 중요했습니다.

'K'를 꼭 찾으려는 '매튜리'

 

 

그래서 '방다미'와 관련된 7인이 그들 스스로 'K'의 존재를 찾아낼 수 있도록 서로가 서로를 불러 낸 것처럼 거짓으로 메시지를 보내 다시 한자리에 모이게 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봉쇄해 버리죠.

다시 모인 7인

 

 

'매튜리'는 그들이 갇힌 그곳에 갑자기 '주용주'(김기두)의 시체를 등장시키면서 위협감을 조성합니다.

죽은 '주용주'

 

 

'주용주'의 시체를 보고 혼비백산이 된 그들은 대화 중에 서로가 '방다미'에게 어떤 짓을 했는지 알게 되면서 '방다미' 진짜 살인범을 색출해 누군가의 지속된 괴롭힘에서 벗어나려고 합니다.

그렇게 서로 의심을 하다가 누구인지까지는 알아내지 못했지만 '남철우'에게 조력자가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되죠.

지시를 받아 '이휘소'를 감옥에 넣었다고 자백하는 '남철우'

 

 

7인의 그들은 '주용주'의 시체를 화장터로 가져와 다 같이 몰래 화장시켜 쓰레기장에 버려버립니다.

'주용주'를 화장하는 7인

 

 

'양진모'는 사실 '한모네'가 '방다미'를 돌로 내려쳐서 죽인 사실을 알고 그 돌을 증거인멸 해 '방다미'의 죽음에 가담을 했었지만 비밀로 하고 있었고, '금라희' 또한 자신이 사주해 '주용주'가 '방다미'를 죽였다는 사실을 모두에게 말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방다미'를 살해한 '양진모','금라희'

 

 

'금라희'는 '한모네'의 과거 남자 'K'가 누구인지 밝히기 위해 미행을 합니다. 

하지만 미행에 실패해 끝까지 알아내지 못하게 됩니다.

비밀스럽게 외출하는 '한모네'와 그녀를 미행하는 '금라희'

 

 

대신 '강기탁'은 '한모네'가 누구를 만났는지 알게 되죠.

바로 '방다미'의 양부인 '이휘소'를 감옥에 넣었던 '엄지만'(지승현) 검사였습니다.

당일에 검찰총장이 되기도 한 인물이었죠.

'한모네'와 만난 '엄지만'

 

 

 

'강기탁'과 '매튜리'는 '엄지만'에게 사람을 붙이기로 하고 7인의 그들이 스스로 범인 'K'를 찾아내기를 기다리기로 합니다.

'강기탁'과 '매튜리'의 대화 장면

 

 

한편, '남철우'는 'K'의 부하로 형사에서 제주도경찰청장 자리까지 간 인물인데요.

제주도 살인사건 수사에서 빠진 '남철우'를 조사하려는 부하 '강형사'가 골치를 썩이려 하자 '엄지만' 검찰총장에게 SOS 메시지를 보냅니다.

'남철우'를 수사하려는 '강형사'를 처리해 달라 요청하는 장면

 

 

곧 'K'는 목소리를 변조하여 '강형사'의 와이프 인척 다급한 전화를 걸어 사고를 위장해 '강형사'를 제거해 버립니다.

와이프의 답급한 목소리를 듣고 놀라는 '강형사'
와이프에게 가는 길에 사고를 당해 사망하는 '강형사'

 

비열한 웃음을 짓고 있는 'K'

그렇게 7화의 엔딩에 가면을 쓴 'K'의 모습이 비치면서 끝이 났는데요.

'K'는 도대체 얼마나 큰 재력가이며 또 어느 정도의 천재인지 이렇게 모든 사람을 가지고 노는 것일까요?

어서 정체가 시원하게 밝혀 지길 기대해 보면서 7화 줄거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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