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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아라문의 검]6화 핵심 요약 줄거리; '타곤' 장동건의 광기 웃음

by DiveMaster. 2023. 9. 26.

 지난 5화에서는 '아라문해슬라'의 무덤에서 발견한 예언 문구대로 '은섬'(이준기)이 그 사명을 받아들이게 되며 이제 '은섬'이 어떻게 '아라문해슬라'이자 '이나이신기'의 재림이 되어 갈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그다음 이야기를 6화 줄거리를 바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목차]

-'타곤'(장동건): 푸른 객성이 뜨던 날 태어난 사내들을 모두 잡아들여라.

-'사야'(이준기): 나라고 '이나이신기'가 못 될 이유가 없지.

-'은섬'(이준기): 그 가짜를 내 눈앞에 데려다 놔.

 

 

 

 

 

 

 

 

 

'타곤'(장동건): 푸른 객성이 뜨던 날 태어난 사내를 모두 잡아들여라.

 

'양차'(기도훈)에게 '은섬'(이준기)의 이야기를 들은 '탄야'(신세경)는 벼락을 맞고 갈라졌다던 그 느티나무를 아스달로 가져와 예언이 이루어졌음을 모두에게 보이게 하고 백성들에게 앞으로 그동안 낮게 있던 자를 따르고 받들어야 한다 전하며 추후에 '은섬'(이준기)이 아스달 백성들의 마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미리 발판을 만들어 놓는다.

"가장 멸시하던 자를 따르고 받들라" 신의 뜻을 전하는 '탄야'

 

 

 

 

'타곤'(장동건)은 여전히 자신이 이그트라는 사실이 불안하기만 하다.

심지어 '아라문해슬라'의 예언대로 칼이 꽂히고 부러진 느티나무를 보았지만 자신이 깨닫게 되는 사명 따위는 없다.

다른 누군가가 자신을 밀어내고 왕의 자리를 뺏앗아 갈 것만 같은 운명을 느낀다.

자신이 아라문해슬라 재림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는 '타곤'

 

 

광기어린 웃음 속에 슬픔이 가득 찬 '타곤'

'타곤'(장동건)은 광기 어린 표정으로 갑자기 웃어댄다.

그런데 '탄야(신세경)는 그의 마음에서 울리는 아이 울음소리를 듣게 된다. 정말 무서워서 슬픈 듯한 아이의 울음 소리를 말이다.

 

 

 

 

 

이제야 예전에 흰산족의 '아사사칸'(손숙)이 죽기 전에 한 말들이 떠오른다.

푸른객성이 나타날 때 태어난 칼, 방울, 거울의 운명을 가진 세 명이 우리의 세상을 끝내고 '타곤'(장동건)을 죽이려 할 것이라는 예언을 말이다.

아스달의 오랜 예언을 알리는 '아사사칸'

 

 

 

 

'타곤'(장동건)은 그 예언이 두려워졌고 굶주린 뱀의 해, 늑대의 달에 태어난 이들을 잡아들이라 명하며 자신을 위협하는 자들을 막으려 신하들의 반대에도 전혀 굴하지 않고 폭정을 시작한다.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지도 모르는 자들을 잡아 들이라는 '타곤'

 

 

 


'사야'(이준기): 나라고 '이나이신기'가 못 될 이유가 없지.


한편 '사야'(이준기)는 와고족에게 발견되면서 이나이신기 '은섬'(이준기)으로 오해를 받아 자연스레 연극을 시작하는데 훗날 아스달에 패군장으로 돌아갈 수 없었던 '사야'(이준기)는 와고족을 분열시키기 위해 내부에 숨어든 여마리 첩자를 잡아야 한다며 와고족에게 혼란을 준다.

 

 

 

하지만 '사야'(이준기)는 곧 '잎생'(이해운)에게 '은섬'(이준기)이 아니라는 사실을 들키고 마는데 '잎생' 말고는 '이나이신기'인 '은섬'(이준기)이가 배냇벗(쌍둥이)이 있음을 모두가 알지 못하는 것을 역이용해 '잎생'이 여마리라며 궁지로 몰아간다.

'잎생'을 여마리로 몰고 가는 '사야'

 

 

 

 

 

오래전 배신을 여러 번 했던 전적이 있는 '잎생'(이해운)이기 때문에 모두들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하지만 '바도루'(권동호)는 '잎생'의 말을 한 번만 더 믿어주려고 진짜 '이나이신기'가 있다는 곳으로 가 '은섬'(이준기)을 만나게 되고 진짜 배냇벗이 있다는 것에 매우 놀란다.

'사야'가 '은섬'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바도루'

 

 

 

 

 

 

'사야'(이준기)는 '은섬'(이준기)의 자리인 '이나이신기'로 지내면서 자신의 삶과는 정말 다르게 아낌없는 위함을 받는 '은섬'의 위치가 놀랍다. 

그렇게 이제 '사야'도 진짜 '이나이신기'가 되고 싶어 진다.

'이나이신기'의 자리가 탐나는 '사야'

 

 

 

 

'은섬'(이준기): 그 가짜를 내 눈앞에 데려다 놔.

그래서 와고족 전사의 사기를 높이고 '이나이신기'로서의 본인 의지가 타올라 직접 출정에 나서게 되는데 목숨이 위험한 대치 상황에서 다시 한번 잠복 중이던 '은섬'(이준기)을 만나게 된다.

이미 '은섬'(이준기)이 '바도루'(권동호)가 찾아왔을 때 '사야'(이준기)를 자기 앞으로 데려오라고 지시를 내려놨기 때문에 만나진 것이다.

 



두 번째 만남을 가진 쌍둥이 형제 '은섬'과 '사야'는 이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힘을 합쳐서 다음을 도모하게 될까요?
'타곤'(장동건)은 과연 자리를 빼앗길 운명에 놓이게 될까요?

다음 회차를 기다리며 6화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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