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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7인의 탈출]4화 간단요약 줄거리(이덕화 사망 죽음, K누구?)

by output.F 2023. 9. 25.

 지난 3화에서는 라이브 방송 도중 총을 맞아 모두를 놀라게 했던 '방다미'(정라엘)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고 양부 '이휘소'(민영기)만 총을 든 채 쓰러져 있어 살인 및 마약혐의까지 받으며 체포가 되였었는데요.

뒤늦게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친조부 '방칠성'(이덕화)은 손녀딸의 복수를 꿈 꾸며 끝이 나 곧 시원한 복수가 시작될지 기대감을 안겨주며 끝이 났었습니다.

 과연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4화 줄거리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목차]

-방칠성(이덕화): 누가 시킨 거냐?!!

-금라희(황정음): 맞아, 당신이랑 같은 생각.

-민도혁(이준): 우리 엄마 살려내!!!

 

 

 

 

방칠성(이덕화): 누가 시킨 거냐?!!

'방칠성'은 손녀딸 '방다미'를 사지로 몰고 간 자가 누구인지 모든 사실을 알아내려 총력을 다한다.

그래서 잡아드린 유튜브 채널 '주홍글씨'의 유투버를 고문하여 '금라희'(황정음)가 '방다미'를 죽여서라도 라이브 방송을 못하게 해달라 사주했던 사실과 애초에 '방다미'를 지목하여 방송으로 누명을 씌우게 한 배후가 '양진모'(윤종훈)라는 사실까지 알아낸다. 

 

 

 

 또한 '방칠성'은 '차주란'(신은경)이 자신의 재산을 탐하여 손녀딸 '방다미'가 출산한 이력이 있다고 거짓진단을 내린 사실과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고 한 거짓 임신마저 알게 되며 매우 분노한다.

 '차주란'은 결국 한 푼도 뜯어내지 못하고 쫓겨나고 만다.

거짓을 들켜 '방칠성'에게 뺨을 맞는 '차주란'

 

 

 

 

 이어 '방칠성'은 그동안 '금라희'(황정음)에게 투자하고 증여했던 모든 재산을 걷어 들이려 가압류를 신청했고 앞으로 모든 재산을 '금라희' 너를 죽이기 위해 쓰겠다며 각오를 다지는 말을 전한다.

'금라희'에게 복수의 선전포고를 하는 '방칠성'

과거 손녀딸 '방다미'를 믿어 주지 않았지만 이제는 손녀딸의 복수를 꿈꾸는 할아버지 '방칠성'의 활약이 기대가 되던 때이다. 

 

 

 

 

금라희(황정음): 맞아, 당신이랑 같은 생각.

 5년 동안 공을 들여왔지만 결국 모든 것이 들통이 나 한 푼도 못 건진 '차주란'(신은경)과 버렸던 딸 '방다미'까지 데려와 돈을 뜯어 냈지만 다시 돈을 뺏기게 생긴 '금라희'(황정음), 이 두 여자는 서로를 탓하며 다투다가 아직 바뀌지 않았을 유언장을 떠올리며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바로 '방칠성'(이덕화)을 죽여 유언장을 이행하고 돈을 챙기는 방법을 말이다.

'방칠성'을 죽여야 돈을 챙길 수 있다 생각한 '금라희'와 '차주란'

 

 

 

 

 '방칠성'은 손녀딸 '방다미'의 누명을 벗기고자 기자회견 약속을 잡아 이동하게 된다.

 

 

 

 

한편, 감옥에서 수감 중이던 '이휘소'(민영기)는 '방칠성'이 보냈다는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곧 있을 '방칠성'의 기자회견에서 양부 '이휘소' 자신의 억울함을 해명할 증거를 찾아내야 한다는 말을 믿고 도움을 받아 2시간 동안 외부로 나가게 된다.

'방칠성'이 보냈다는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이휘소'

 

 

 

 

'이휘소'는 자신에게 마약을 탄 음료를 먹였던 경찰, '남철우'(조재윤)를 찾아가 증거물인 마약을 찾고 '방칠성'(이덕화)에게 전화를 걸어 증거물을 찾았다 전한다. 하지만 '방칠성'은 변호사를 보낸 적이 없었고 수상함을 감지한 '방칠성'은 기자회견을 가던 도중 '이휘소'를 먼저 만나러 방향을 바꾼다. 

누명을 벗겨줄 마약 증거물을 찾아 '방칠성'에게 전화를 건 '이휘소'

 

 

 

하지만 '방칠성'(이덕화)은 '이휘소'를 만나기도 전에 뒤따라오던 '금라희'(황정음)와 '차주란'(신은경)을 만났고 두 여자의 공격으로 몸싸움이 벌어진다.

 

 

 

 

작정하고 덤벼든 두 여자에게 밀쳐져 다리 밑으로 떨어진 '방칠성'(이덕화)은 결국 사망하고 만다.

이덕화 떨어지는 장면

 

 

 

 

 그렇게 유언장을 이행하게 되는데 수천억의 자산가였던 '방칠성'(이덕화)의 자산은 겨우 100억으로 '금라희'와 '차주란'은 50억씩만 챙기게 되며 아쉬워한다.

'방칠성'의 유언장

나머지 현금화된 돈은 찾을 수 없는 상태로 남게 되지만 손해 보지 않아 다행이라 여긴다.

 

 

 

 

민도혁(이준): 우리 엄마 살려내!!!

'방다미'의 할아버지가 엄청난 재력가인 '방칠성'이라는 사실을 알고 복수를 당하기 전에 '방칠성'을 먼저 쳐 내려했던 '양진모'(윤종훈)는 손을 대지도 않았는데 '방칠성'이 알아서 죽어 주어 일이 편해졌다. 

'방칠성'의 사망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양진모'

 

 

 

 하지만 '양진모'는 앞으로 방해가 될지 모르는 싹을 잘라내기 위해 자꾸 진실을 파해지고 다니는 양모 '박난영'(서영희)를 죽이기로 한다.

'박난영'은 양딸 '방다미'가 왜 이런 사건에 휘말리게 된 것인지 진실을 알기 위해 학교에 찾아가 '지아'(정다은)에게 사실을 듣게 되고 '한모네'(이유비)가 일하는 곳으로 찾아가 모든 사람 앞에서 진실을 언급해 '한모네'를 곤경에 빠트린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아'는 양모 '박난영'에게 '방다미'가 루머에 휩싸이게 된 모든 사실을 알린다.

 

 

 

 

 

'양진모'는 부하를 시켜 '박난영'을 죽이기 위해 집에 불을 내는데 그 집의 2층에는 '민도혁'(이준)의 남동생과 엄마도 살고 있었다. 이에 '박난영'(서영희), '정미소'(이종남), '민재혁'(임성균) 3명이 모두 사망하게 된다.

'박난영'을 죽이려 불을 낸 '양진모'의 부하

 

 

 

 

'민도혁'(이준)은 엄마와 동생을 잃은 상실감에 빠져 '박난영'(서영희)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고 원망하게 된다.

엄마와 동생의 장례를 치르는 '민도혁'

 

 

 

'이휘소'가 감옥에서 '방칠성'이 보냈다는 변호사를 만날 때에도, '민도혁'이 엄마와 동생의 장례를 치르고 있는 장례식장에서도 이상한 무늬의 손톱을 뜯어 내며 의문의 미소를 날리던 정체 모를 한 남성이 있었는데요. 

아마도 이 사람이 K라는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자꾸 누군가 짜 놓은 각본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는데요.

이 또한 'K'의 의도대로 되고 있는 것 아닐까요? 

 

'K'의 얼굴과 정보 그리고 재력 수준이 언제 공개가 될지 궁금하지만 그보다도 우리의 '주단태' 엄기준 님이 맡은 '매튜리'가 언제 나올지 기다려집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 중간에 '김순옥' 작가님의 전작 펜트하우스의 '마두기'역의 하도권 님이 나오셔서 카메오 연기를 해주셨는데요. 여전히 얄미운 느낌의 연기가 재미있었고 반가워서 그 부분의 캡처 사진을 끝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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