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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7인의 탈출]'케이K'의 만행 총정리, 역시 악역의 최강자 엄기준(13화 줄거리)

by output.F 2023. 11. 4.

 지난주 방영분에서는 갑작스럽게 '강기탁'(윤태영)이 '매튜리'(엄기준)를 의심하면서 이야기의 전개가 또 한 번 확 뒤바뀌었는데요.

'매튜리'의 정체는 과연 누구인지, 어떤 사실이 숨겨져 있을지 매우 기다려진 한 주였습니다.

 

 드디어 13화 줄거리에서 드디어 속 시원하게 모든 것이 밝혀졌는데요.

'매튜리'가 '케이'이자 '심준석'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거의 1인 3역을 해 온 배우 '엄기준'님의 연기가 너무 흥미진진해서 일부는 영상짤로 만들어봤습니다.

일명 '전지적 시점 케이편'이라 할 수 있는 13회의 줄거리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목차]

  • '매튜리': 어디서부터 나였냐고?
  • '매튜리': '강기탁', 너 언제부터 알았지?
  • '양진모': 너 '한나' 엄마야. '한나' 지킬 생각만 해.
  • '미쉘' 감독의 정체
  • 새로운 미션
  • '케이'의 최종 목표

 

 

 

 

 

'매튜리': 어디서부터 나였냐고?

 '심준석'(김도훈), 즉 '케이'는 '이휘소'(민영기)가 '방다미'(정라엘)을 총으로 쏴서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갔을 당시 경찰로 위장해 그들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그의 얼굴을 몰랐기에 가능 했던 일이었죠.

 

 

그러다 '강기탁'(윤태영)과 '이휘소'가 복수를 위해서 나누었던 이야기를 엿듣게 됩니다.

얼굴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된 '이휘소'가 곧 '방칠성'(이덕화)과 바꿔치기되어 사회로 나와 복수를 하려 한다는 것을 말이죠. 

 

 

그들의 계획을 망칠 생각에 '케이'는 신나 살기 있는 미소를 짓습니다.

 

 

예정대로 '이휘소'는 얼굴 전체를 성형하기 위해 수술실에 들어왔고 그가 마취가 된 순간 '케이'는 그의 자리에 대신 눕습니다.

 

 

얼굴 성형을 마친 '케이'는 이제 '매튜리'(엄기준)가 되어 그들을 가지고 놀 생각에 신이 납니다.

 

 

'방다미'를 위해 '이휘소'가 일부러 새겨 넣은 흉터까지 똑같이 새겨 넣으며 만만의 준비를 하죠.

 

 

그렇게 '케이'는 '매튜리'로 얼굴을 바꿨고

공개적으로 '케이'로 나서야 할 때마다 예전의 자신 얼굴 가면을 만들어 쓰고 행동했습니다.

영화 '미션임파서블'에서 배우 '톰크루즈'가 위장할 때처럼 말이죠. 

 

 

 

 

 

 

'매튜리': 강기탁, 너 언제부터 알았지?

'매튜리'(엄기준)를 의심하고 정체를 밝히기 위해 함께 바다로 뛰어들었던 '강기탁'(윤태영)은 그의 정체를 밝히고 그를 포섭하려 합니다.

 

 

'강기탁'은 '매튜리'가 '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부하들의 배신으로 '매튜리'에게 오히려 잡혀 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매튜리'는 '강기탁'을 자신의 밀실에 가둬 두고 언제부터 알았는지 질문을 합니다.

 

 

'강기탁'은 '케이'에게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민도혁'(이준)을 구하러 갔을 때 숨어 있는 자의 발을 보았는데 그의 구두는 태슬 하나가 떨어진 악어재질의 구두였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병원에 이송된 '민도혁'을 보러 온 '매튜리'의 신발도 태슬이 떨어진 악어재질의 구두인 것에서 의심이 시작된 것이었죠.

 

 

'강기탁'은 '금라희'(황정음)를 만나 '매튜리'의 정체가 수상하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금라희'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케이'가 타고 다니는 차와 '매튜리'가 타고 다니는 차가 동일 하다는 것과 '매튜리'는 서핑을 아주 잘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강기탁'은 '이휘소'(민영기)와 함께 감옥에 있을 당시 '이휘소'가 물을 매우 무서워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서핑을 즐기는 '매튜리'는 '이휘소'가 아님을 확신한 것이었습니다.

 

 

'매튜리'(엄기준), 즉 '케이'는 '강기탁'을 살려둔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죽은 '방칠성'(이덕화)의 숨겨둔 돈 때문이었는데요.

'강기탁'이 그 돈이 어디있는지 물어도 대답이 없자 염산으로 고문을 시작합니다.

결국 '케이'는 '강기탁'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약물을 투입 후 정보를 얻어내고 맙니다.

 

 

 

 

 

 

'양진모': 너 '한나' 엄마야. '한나' 지킬 생각만 해.

병원에 입원한 '한나'를 보살피던 '노팽희'(한보름)은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불안함에 '양진모'(윤종훈)에게 전화를 겁니다.

 

 

'한나'가 말한 인상착의가 손톱이 울퉁불통 못생겼다는 것에 '양진모'는 '케이'임을 직감하고 서둘러 '노팽희'와 '노한나'를 이동시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엿들은 '금라희'(황정음)는 '매튜리'(엄기준)가 '케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그에게 충섬심을 보이려 제보합니다.

 

 

그렇게 바로 다시 '케이'에게 잡혀갈 뻔한 두 여자를 '양진모'가 다시 한번 구해내며 도망치는데요.

 

 

'양진모'는 '노팽희'를 사랑하고 있지만 그녀는 '양진모'가 아닌 '강기탁'(윤태영)을 사랑하고 있었음을 알기에 그나마 '강기탁'에게 부탁하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고 생각해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강기탁'은 이미 '케이'(엄기준)에게 잡혀 있었고 그 전화를 '케이'가 받아 '강기탁'의 목소리로 통화를 해 '노한나'와 '노팽희'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결국 '케이'에게 넘긴 셈이죠.

 

 

그렇게 잡혀 있던 '강기탁'은 가까스로 '케이'의 밀실에서 탈출해 '양진모'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기로 합니다.

 

 

여기서 다시한번 '금라희'(황정음)가 이 이야기를 엿듣고 '매튜리'로 믿고 있는 '케이'에게 사실을 전달하죠.

 

 

그것도 모르고 '강기탁'과 '양진모'는 약속장소에 나타났지만 서로 만나지 못하고 '강기탁'은 다시 '케이'에게 붙잡혀 흉기에 찔린 후 물속으로 밀쳐져 죽임을 당합니다.

 

 

사실 '금라희'는 '강기탁'이 '매튜리'를 의심하고 치려고 한다는 사실을 미리 '매튜리'에게 전달해 이중첩자처럼 연기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기탁'은 완벽히 '매튜리', 즉 '케이'에게 당할 수밖에 없던 것이죠.

 

 

그렇게 물에 빠진 '강기탁'은 물살에 밀려 우연히도 진짜 '이휘소'가 갇혀있는 섬에 밀려와 '이휘소'에게 발견됩니다.

 이제 또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미쉘' 감독의 정체

'한모네'(이유비)의 비밀을 너무나 자세히 모두 알고 있어 정체가 수상했던 '미셀' 감독은 사실 '송지아'의 친언니였습니다.

 

 

'송지아'의 묘지에 찾아가 눈물을 보이는 '미쉘' 감독은 동생의 일기장을 통해서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친아버지를 죽이고 말았던 자신의 죄를, 대신 받았던 동생 '송지아'를 지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에 동생을 대신하여 복수를 다짐합니다.

 

 

그리고 기자회견을 열어 영화 'D에게'에서 나오는 실제 가해자에 대해서 털어놓으려고 하죠.

 

 

하지만 '한모네'(이유비)를 지켜야만하는 소속사 대표 '금라희'(황정음)가 그녀를 방해합니다.

 

 

죽은 '방다미'(정라엘)의 친모라고 공개하며 성찬그룹을 지목해 시선을 돌립니다.

 

 

내용이 뉴스에 보도되면서 '성찬그룹' 불매운동과 수사가 시작되어 '심회장'은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새로운 미션

'강기탁'에게 당해서 이제 '매튜리'(엄기준)가 죽었다고 생각한 6인은 더이상 자신을 괴롭힐 사람이 없어졌다며 축제 분위기에 놓입니다.

아직 '케이'가 '매튜리'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곧 그들이 먹고 즐기며 놀고 있는 그 자리에 '매튜리'가 나타납니다.

 

 

그들은 기겁을 합니다.

 

 

다시 그들은 '매튜리'에게 잡혀가고 말죠.

 

 

'매튜리'로 서 있는 '케이'는 6인을 놀이기구에 위험하게 태워 그 모습을 즐기며 그들을 가지고 놉니다. 

 

 

그렇게 군기를 다시 잡은 '매튜리'는 그들에게 미션을 주는데요.

다음날까지 성찬그룹의 심회장이 자신에게 고개 숙여 사과하라는 미션을 줍니다.

'금라희'(황정음)는 한배를 탄 그들에게 각자 미션을 하나씩 주어 '매튜리'의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K'의 최종 목표

'케이'는 이미 밝혀진대로 '민도혁'(이준)이 목표였습니다.

성찬그룹의 가짜 아들이기에 진짜 아들을 괴롭히고 싶은 것이었죠.

 

그래서 얼굴까지 바꿔가며 여기까지 왔고 '민도혁'에게도 신뢰를 얻어 친형처럼 가까워졌는데요.

자신에게 속아 넘어간 '민도혁'을 보며 뒤돌아 웃는 '케이' 역을 맡은 '엄기준'님의 모습은 정말 소름 돋는 연기였습니다.

 

 

전작 '펜트하우스'의 '주단태'의 광기가 보이기도 했습니다.

 

역시 '엄기준'님의 연기는 시원하게 악랄해서 더욱 드라마가 재미있습니다.

 

이제 모든 사실이 밝혀졌는데 '케이'를 복수할 사람은 이제 없는 것인지, 이제 어떻게 전개가 될지 예상이 되지 않는데요.

그래도 아직 궁금한 것이 있다면 '케이'는 왜 '민도혁'을 죽이지는 않는 것일까요?

다음화를 기대해 보며 7인의 탈출 13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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