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9화 간단요약 줄거리(K를 함부로 부르는자 반드시 죽는다)

 지난 8화에서는 'K'(케이)의 계략으로 우물에서 '방칠성'(이덕화)이 유골이 돼 버린 손녀 '방다미'(정라엘)를 찾아내면서 곁에 있던 시한폭탄이 폭파되고 '방칠성'은 결국 진짜 죽음을 맞이하였었는데요.

 심지어 '케이'는 '이휘소'(민영기)가 '매튜리'(엄기준)라는 사실까지 이미 파악하고 '메튜리'의 회사 '티키타카'를 해킹해 경고 메시지를 남기면서 소름 돋는 여운을 남겼었습니다.

 이제 '매튜리'는 어떻게 반격을 시작할지 기대해 보면서 9화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목차]

• '방다미' 살인사건의 진실
• 정체가 들어 난 '케이'
• 죄를 자백하는 7인
• 'K'를 함부로 부르는 자, 반드시 죽는다(='송지아')

 

 

 

 

 

'방다미' 살인사건의 진실

[지난 이야기] 

성찬그룹의 유일한 후계자로 대단한 재력가인 '케이'(김도훈)로 불리우는 '심준석'(김도훈)과 불륜 관계였던 '한모네'(이유비)는 '케이'의 아이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한모네'는 연예인이 되기 위해 그동안 학교에서 좋은 이미지를 쌓아 올려왔고 대형 오디션까지 합격한 상태에서 이 기회를 놓칠 수 없기에 학교 미술실에서 비밀 출산을 감행한다.

이 광경을 목격한 '방다미'(정라엘)는 '한모네'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 돕지만 출산한 사실이 들킬까 염려된 '한모네'는 유투버를 사주해 미술실 출산녀를 '방다미'로 몰아가며 오히려 '방다미'의 인생을 몰락시킨다. 

 

[사건의 전말]

'방다미'는 '한모네'에게 진실을 밝힐 기회를 주지만 '한모네'는 거절했고 모든 사실이 밝혀질까 두려웠던 '한모네'는 '방다미'를 돌덩이로 머리를 내리쳐 쓰러지게 만드는데 죽였다고 생각하여 '양진모'(윤종훈)를 불러 일을 해결하게 합니다.

'방다미'를 돌로 내리 쳐 쓰러지게 한 '한모네'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본 '주용주'(=주홍글씨 유투버)는 '양진모' 몰래 '방다미'를 빼돌려 일전에 라이브 방송을 막아달라 사주했던 '금라희'(황정음)에게 데려갑니다.

라이브 방송을 끝까지 하겠다고 고집부리는 친 딸 '방다미'를 막아달라며 '주용주'에게 다시 돌려보내는데 '금라희'는 '주용주'가 '방다미'를 죽였다고 생각하죠.

'주용주'를 시켜 '방다미'를 말리는 '금라희'

 

하지만 이번엔 '케이=심준석'이 '주용주'를 따돌리고 '방다미'를 데려갑니다.

'주용주'에게서 '방다미'를 데려가는 '케이'

 

 '한모네'가 자신의 아이를 출산했다는 모든 사실이 밝혀지면 안되었던 '케이=심준석'은 자신의 천재적인 IT기술 실력을 이용해 '방다미'의 가짜 라이브 방송을 만들어 모든 이의 시선을 받으며 방송을 합니다.

가짜 라이브 방송을 만드는 '케이'='심준석'

 

그리고는 마약을 먹여 경찰에 연행되게 해 놓았던 '이휘소'를 라이브 방송 근처 장소로 데려와 마약에 취한 '이휘소' 손에 권총을 들려 '방다미'를 진짜로 쏘고 '방다미' 시신은 빼돌린 채 '이휘소'를 살인범으로 몰아 감옥으로 보냅니다.

'이휘소'에게 권총을 쥐어주고 '방다미'를 쏘게 하는 '케이'

 

결국 '방다미' 살인사건의 진실은 '한모네'도 '양진모'도 '주용주'와 '금라희'도 아닌 '케이' 였던 것입니다.

'방칠성'과 '방다미'를 잃어 슬퍼하는 '매튜리'

7인은 '방다미'를 죽음으로 몰고간 자들이었고 진짜 복수 상대는 '케이'라는 사실을 '이휘소'='매튜리'(엄기준)는 뒤늦게 서야 기억해 내며 딸을 잃은 슬픔에 분노하며 괴로워합니다.

 

 

 

 

 

 

정체가 들어 난 '케이'

'방칠성'(이덕화)을 탈출시키는 과정에서 '방칠성'이 꼭 가곡지구로 가려고 했던 이유를 쫓다가 뒤에서 조정하는 조력자가 성찬그룹의 '심준석'이라는 사실을 '금라희'(황정음)도 '매튜리'(엄기준)도 곧 알게 됩니다.

'케이'의 정체는 '심준석'

 

대외적으로는 재벌가에 바른 이미지로 문제가 될 것이 없는 사람이었지만 '케이'라는 이름으로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모두는 알게 되죠.

 

('심준석'='케이'의 프로필을 따로 첨부해 봅니다.)

https://galeey.tistory.com/entry/7%EC%9D%B8%EC%9D%98-%ED%83%88%EC%B6%9CK%EC%BC%80%EC%9D%B4-%EB%B0%B0%EC%97%AD-%EB%B0%B0%EC%9A%B0-%EB%88%84%EA%B5%AC-%EA%B9%80%EB%8F%84%ED%9B%88-%ED%94%84%EB%A1%9C%ED%95%84-%EC%9E%91%ED%92%88%ED%99%9C%EB%8F%99

[7인의 탈출]'K'(케이) 배역 배우 누구? '김도훈' 프로필, 작품활동

 

 

 

 

 

 

 

죄를 자백하는 7인

슬픔을 딛고 복수를 위해 계속해서 나아가야만 하는 '매튜리'(엄기준)는 '양진모'(윤종훈)와 '금라희'(황정음), '한모네'(이유비)와 협약을 하면서 그들에게 더욱 가까이 들어갑니다.

적을 '티키타카' 회사로 영입하는 '매튜리'

 

 

'매튜리'는 이 기쁨을 축하 하자며 파티를 제안하는데요. 초대자는 제주도에서 함께 살아 돌아온 딸 '방다미'와 관련자 7인입니다. 이들은 다 같이 모인다는 것이 껄끄럽지만 '매튜리'의 제안으로 모두 파티에 참석하게 되죠.

7인과 파티를 열고 있는 '매튜리'

 

 

그런데 이 파티는 '매튜리'의 매복이었습니다.

누군가가 제보를 했다면서 제주도에서 살인을 하던 7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7인이 그동안 자신을 속였다며 분노하는 연기를 보입니다.

제주도 살인사건 영상

 

 

이들은 '매튜리'에게 모든 것이 들켜 모두 당혹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살인사건의 진실을 '매튜리'에게 들켜 당황하는 7인

 

 

경찰을 불렀다고 하는 '매튜리'를 설득해야만 했고 살아 남기 위해 이 모든 것은 '케이'가 지시한 일이라며 스스로 모든 것을 자백하게 만듭니다. 

또한 '매튜리'는 위험한 진실을 모두 들었기에 그들을 믿을 수 있도록 7인에게 담보를 걸라고 하며 서류를 작성시킵니다.

'매튜리'에게 담보를 작성하는 7인

 

 

이제 7인은 서로가 모든 비밀을 공유하게 되어버렸고 공동운명체제로 움직일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빠져나갈 궁리를 하는 7인

 

 

'K'를 함부로 부르는 자, 반드시 죽는다.

그런데 7인에게 또 한 명 걸림돌이가 생겼습니다.

바로 '한모네'의 측근이었던 '송지아'(정다은)입니다.

지난 회에서 '한모네'에게 한바탕 당했던 '송지아'는 '한모네'의 진실을 모두 알고 있었기에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며 복수를 다짐하는데요.

'금라희'는 이 상황을 파악하고 '송지아'를 우선 진정시키고 파티가 끝나는 대로 만나자며 약속을 해 놓습니다.

당하지 않겠다는 '송지아'의 전화

 

 

하지만 '송지아'는 '케이'인 '심준석'의 아버지를 찾아가 모든 사실을 전합니다.

성찬그룹 대표를 찾아 간 '송지아'

 

 

그렇게 파티를 끝낸 7인은 다같이 '송지아'의 입을 막기 위해 '송지아' 집을 방문하는데요.

침대 옆에서 목을 매어 자살한 모습을 발견하고 매우 놀라게 됩니다.

죽은 '송지아'를 발견한 7인

 

그리고 그 방에서 거울에 남겨진 무서운 빨간 글씨로 적힌 메세지를 발견하게 되죠.

'케이'의 경고 메세지

내용은 'K를 함부로 부르는자, 반드시 죽는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심준석'이 '송지아'를 죽였다는 것이 확실해지면서 7인도 이제 두려운 대상이 되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송지아'는 반격도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했다는게 너무 허탈하고 안타까웠네요.

이렇게 9화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노팽희'의 딸과 마주한 '강기탁'

추가적으로 한가지 추측되는 내용이 있다면 '한모네'가 낳은 아기는 예전에 '양진모'가 데려갔는데요, '양진모'는 '노팽희'(한보름)에게 아이를 맡겨 '노팽희'의 딸로 키워 온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또는 '노팽희'가 '강기탁'(윤태영)의 아이를 혼자 몰래 낳아 키워 온 것일 수도 있고요. 

그 아이는 과연 누구의 딸일지 진실이 어서 밝혀지길 바라며 다음 10화 내용도 기대해보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